728x90 시련1 우울증 약, 후기 지금은 이제 안 먹지만, 약 1년전 이 맘때즘 처음 우울증 약을 타서 먹었었다. 취업 후, 퇴사하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막상 나와보니, 그게 아니었지... 취업은 하기 싫지만 먹고 살려면 뭐든지 해야했고.. 돈은 계속 줄어가는게 보이니깐.. 스스로 치료가 안되서,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혼자 찾아가서 약 먹고 살다가 너무 지랄하는게 많아서 나중에는 나도 같이 지랄해주면서 약 보여주고 그랬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현재는... 뭐 우울증이라고 약을 먹어서 효과는 난 모르겠더라. 그냥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뿐이지 일시적으로, 내가 그 상태 그대로면 그대로였고 취업을 하고, 일을 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1년전과 늘 같은 상태.. 삶에 미련이 크게 없는...? 그래도 돈은 벌어야 하고.. 2020.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